일본어 이름 표기, 변환기마다 내 이름이 다른 이유
내 이름을 가타카나로 바꿨는데 사이트마다 결과가 다른가요? 한국어 소리를 일본어 글자로 옮기는 기준부터 보세요.
한국어와 일본어는 소리 체계가 같지 않습니다. 받침과 모음을 옮기면서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아래 표는 이름을 소개할 때 참고할 예시이며, 모든 사람의 선호 표기나 서류상 표기를 하나로 정하는 규칙은 아닙니다.
모음과 자음, 받침과 성 10개, 이름 20개
| 한국어 | 일본어 | 예 |
|---|---|---|
| ㅏ | ア(아) | 아→ア |
| ㅑ | ヤ(야) | 야→ヤ |
| ㅓ, ㅗ | オ(오) | 서→ソ, 소→ソ |
| ㅕ, ㅛ | ヨ(요) | 여→ヨ |
| ㅜ, ㅡ | ウ(우) | 우→ウ, 은→ウン |
| ㅠ | ユ(유) | 유→ユ |
| ㅣ | イ(이) | 이→イ |
| ㅐ, ㅔ | エ(에) | 애→エ |
| ㅞ 및 일부 ㅚ 표기 | ウェ(웨) 등, 이름의 관용 표기에서는 チェ | 웨→ウェ, 최→チェ |
| ㅢ | ウィ(위) 또는 イ | 의→ウィ |
| 한국어 | 일본어 행 | 예 |
|---|---|---|
| ㄱ, ㅋ | カ행, 위치에 따라 ガ행 등 | 김→キム, 민규→ミンギュ |
| ㄴ | ナ행 | 나→ナ |
| ㄷ, ㅌ | タ행, ダ행 등 | 도윤→ドユン, 태양→テヤン |
| ㄹ | ラ행 | 리→リ |
| ㅁ | マ행 | 민→ミン |
| ㅂ, ㅍ | パ행/バ행 | 박→パク |
| ㅅ | サ행 | 수→ス |
| ㅈ | ジャ, チャ 계열 등 | 지민→ジミン, 정→チョン |
| ㅊ | チャ행 | 채→チェ, 철→チョル |
| ㅎ | ハ행 | 하→ハ |
| ㅇ(초성) | 모음 그대로 | 이→イ |
| 받침 | 처리 | 예 |
|---|---|---|
| ㄴ, ㅇ | ン | 민→ミン, 정→チョン, 강→カン |
| ㅁ | ム | 김→キム, 남→ナム, 임→イム |
| ㄱ, ㅋ | ク | 박→パク, 국→グク |
| ㄹ | ル | 철→チョル, 슬→スル |
| ㅂ, ㅍ | プ | 협→ヒョプ |
| ㅅ, ㅆ, ㄷ, ㅌ 등 | 글자만 보고 일괄 변환하지 않음 | 다음 음절과 결합한 실제 발음, 기존 표기 확인 |
| 한국어 | 가타카나 | 읽기 |
|---|---|---|
| 김 | キム | 키무 |
| 이 | イ | 이 |
| 박 | パク | 파쿠 |
| 최 | チェ | 체 |
| 정 | チョン | 촌 |
| 강 | カン | 캉 |
| 조 | チョ | 초 |
| 윤 | ユン | 윤 |
| 장 | チャン | 찬 |
| 한 | ハン | 한 |
| 한국어 | 가타카나 | 한국어 | 가타카나 |
|---|---|---|---|
| 민수 | ミンス | 지현 | ジヒョン |
| 서연 | ソヨン | 도윤 | ドユン |
| 하은 | ハウン | 시우 | シウ |
| 지민 | ジミン | 수아 | スア |
| 예준 | イェジュン | 은지 | ウンジ |
| 현우 | ヒョヌ | 유나 | ユナ |
| 준호 | ジュノ | 소율 | ソユル |
| 아린 | アリン | 태양 | テヤン |
| 민준 | ミンジュン | 채원 | チェウォン |
| 승민 | スンミン | 다은 | ダウン |
표를 한 글자씩 이어붙인 결과와 실제 발음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어의 ㅓ와 ㅗ는 가타카나에서 オ로 가까이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ㅡ와 ㅜ도 ウ 계열로 적을 수 있고요. 서로 다른 한국어 모음이 일본어에서는 같은 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가타카나로 모든 소리 차이를 그대로 재현할 수 없다는 점부터 알고 시작하세요.
자음도 위치와 실제 발음을 함께 봅니다. 김은 キム로, 민규는 ミンギュ로 쓰는 예가 있습니다. ㄱ 하나를 언제나 カ행이나 ガ행 하나로만 고정하지 않는 거예요. 이미 익숙하게 써온 표기가 있다면 갑자기 다른 결과로 바꾸기보다 그 표기를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빛나를 글자마다 끊어 읽지 않고 이름 전체로 말하면 [빈나]로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ビンナ라는 예가 나옵니다. 현우는 ヒョヌ, 준호는 ジュノ처럼 이어지는 소리를 반영하기도 하고, ヒョンウ・ジュンホ처럼 쓰기도 합니다. 표에서 이름 전체를 읽는 단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받침은 특히 소리로 확인해보세요
일본어에는 한국어 받침과 똑같이 끝낼 수 없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름을 끊어 적는 방식과 실제로 이어 말할 때의 소리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표에서 가장 비슷한 조합을 만든 뒤, 본인이 쓰는 이름과 맞는지 확인하세요.
성도 흔히 쓰는 일본어 표기를 먼저 보고, 이미 쓰던 이름이 있다면 문서와 연락처에서 일관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타카나 결과를 읽어볼 때에는 일본어의 모음이 더해지는 자리도 확인하세요. 김의 받침 ㅁ은 キム의 ム로, 박의 받침 ㄱ은 パク의 ク로 나타납니다. 한국어와 같은 받침 체계가 없어서 생기는 차이입니다. 원래 이름의 소리와 다르다고 전부 오타라고 보지는 마세요.
반대로 나온 결과가 실제 이름과 너무 멀다면 다시 들려주며 조정해보세요. 짧은 음절의 표보다 전체 이름을 듣고 맞추는 편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한 번 선택한 일상용 표기는 여기저기 다른 형태를 섞기보다 소개할 때 함께 보여주며 사용하면 알아보기 편합니다.
내 이름을 일본식 한자 읽기로 바꿔도 될까요?
원하는 별칭으로 소개할 수는 있지만 한국 이름의 가타카나 표기와는 다른 선택입니다. 한자 이름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원래 이름과 아주 다른 소리가 될 수 있어요. 처음 만날 때 무엇으로 불러달라고 할지 함께 말해주면 됩니다.

서류에 쓸 때는 별도로 확인합니다
자기소개용 이름과 서류에 등록할 이름은 용도가 다릅니다. 여권이나 은행, 체류 서류에 쓸 이름이라면 해당 기관의 입력 기준과 이미 등록된 표기를 먼저 따르세요. 위 표는 처음 이름을 가타카나로 옮겨보는 참고 자료입니다.
가게 예약에서 내 이름을 전달할 때는 적어둔 표기를 보고 천천히 말한 뒤 맞게 들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이름을 변환하는 것에서 상대에게 전달하는 연습으로 한 번 더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에 넣어보세요
김민수라면 キム・ミンス로 옮겨 はじめまして。キム・ミンスです。(처음 뵙겠습니다. 김민수입니다.)라고 말해볼 수 있습니다. 성과 이름을 나누는 ・는 읽는 소리가 아니라 구분 표시예요. 상대가 다르게 읽는다면 원하는 소리를 천천히 한 번 더 알려주세요.
내 이름이 표의 30개에 없다고 새 이름을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모음과 자음의 가까운 예를 찾고 이름 전체를 읽은 소리로 다시 맞춰보세요. 마지막에는 「〇〇です。」 나 「〇〇と申します。」에 넣어 직접 말합니다.
표기를 만든 목적이 상대에게 내 이름을 알리는 것이라면 눈으로 맞춘 결과와 입으로 전한 이름을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바뀐 표기를 더 읽어보고 싶다면 가타카나 표를, 소개 전체를 만들고 싶다면 자기소개 다섯 블록을 보세요. 이름은 변환한 글자를 확인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직접 불리고 말할 수 있게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내 이름을 한 줄로 쓸 수 있게 됐다면, 이제 휴대폰에 직접 입력해보세요. 일본어 타자 치는 법에서 로마자로 입력하고 가나나 한자 후보를 확정하는 방법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