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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한자 공부법, 生의 읽기를 다 외워야 말할 수 있을까요?

生의 읽기를 전부 외우려다 멈췄다면, 오늘은 ‘학생’을 뜻하는 学生がくせい 한 단어부터 시작해보세요.

学生がくせい는 학생입니다. 한국어로 뜻이 익숙한 단어라면 새로 붙일 것은 일본어 소리와 실제 쓰는 문장입니다. 일본어 한자 공부법을 고를 때도 단어를 단위로 시작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읽는 법 목록이 너무 길어 책을 덮으셨다면, 아래 표에서는 오늘 쓸 단어만 골라보세요. 뜻을 아는 한자어에 소리를 붙이고 한 문장에 넣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모든 읽기를 끝내야 출발할 수 있는 공부로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음독과 훈독은 무엇이 다를까요?

음독은 중국에서 전해진 한자음을 바탕으로 한 읽기, 훈독은 뜻에 해당하는 일본어를 붙인 읽기입니다. 글자 하나에 두 방식이나 여러 소리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한자단어 예보는 부분
生学生がくせいせい는 음독의 한 예
生生いきるいきる는 훈독으로 읽는 단어
山やま富士山ふじさん단독으로는 やま, 富士山ふじさん의 끝 글자는 さん
山やま山やまやま라는 읽기

한자 두 개면 반드시 음독, 한 개면 반드시 훈독이라는 규칙은 아닙니다. 예외를 포함해 단어의 실제 읽기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배우지 않는 읽기까지 한 번에 외울 필요는 없어요.

한 글자 전체를 끝내기보다, 단어 하나를 소리로 만납니다

食을 보면 읽는 법이 여러 개 나옵니다. 그 목록을 전부 외워야 食たべます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먹는 일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たべます라는 소리와 뜻을 알고 食たべます라는 표기를 연결합니다. 다음에 식사라는 말을 배우면 しょくじ와 食事しょくじ를 함께 봅니다.

오늘 쓸 단어읽기문장에 넣을 자리
食たべますたべますパンを食たべます。
食事しょくじしょくじ食事しょくじのあとで。
旅行りょこうりょこう旅行りょこうに行いきます。
学校がっこうがっこう学校がっこうに行いきます。

글자 하나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는 것과 대화에서 그 단어가 나오는 것을 함께 봐야 합니다. 食事しょくじ를 읽을 줄 안다면 소리를 듣고 뜻도 떠올리고, “식사 후에”라고 하려는 상황에서 그 말을 꺼내보세요. 표기를 알아본 일과 필요한 말을 선택한 일을 구분하는 겁니다.

生의 읽기를 글자 하나가 아니라 실제 단어 속에서 연결하는 그림.
한자의 읽기를 단어 안에서 함께 익힙니다.
링크일본어교실 제작

한국어 한자어는 출발점으로 씁니다

학생은 学生がくせい, 시간은 時間じかん, 도서관은 図書館としょかん입니다. 뜻을 이미 알면 처음부터 전부 새로 배우는 것은 아니에요. 일본어 소리를 붙이고, 그 말이 들어간 문장을 만들면 됩니다.

다만 勉強べんきょう(べんきょう、공부)처럼 한국 한자음만으로 뜻을 짐작하기 어려운 말은 사전 예문과 함께 확인하세요.

한국어의 익숙한 한자어는 뜻을 이해하는 단서가 됩니다. 식사와 食事しょくじ, 학교와 学校がっこう, 여행과 旅行りょこう처럼요. 하지만 한국어 한자음대로 소리를 바꾸어 읽으면 일본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는 がっこう, 여행은 りょこう처럼 실제 읽기와 길이를 음성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한자를 썼어도 의미가 다른 단어도 있습니다. 手紙てがみ는 한자 하나씩 보면 손과 종이지만, 일본어에서는 편지라는 단어로 배워야 합니다. 아는 한자 지식은 시작점을 도와주고, 뜻의 범위와 쓰임은 예문에서 확인합니다. 짐작한 뒤 검증하는 순서를 남기세요.

오늘 고를 단어의 기준

최근 수업에서 쓴 말, 내 생활에서 반복되는 말, 읽던 글에서 여러 번 만난 말 가운데 다섯 개를 고르세요. 뜻을 안 뒤 음성을 듣고 따라 말합니다. 그다음 배운 문형으로 내 문장을 하나 만듭니다.

図書館としょかん을 골랐다면 図書館としょかんに行いきます。 도서관에 간다고 말해봅니다. 한자를 보는 순간 뜻만 떠오르는지, 글자 없이도 소리가 나오는지도 따로 보세요.

앱에서 맞힌 한자를 오늘의 말로 한 번 옮깁니다

앱에서 학교라는 단어를 맞혔다면 정답 표시로 끝내지 말고, “내일 학교에 가요”를 말해보세요. 「明日あした、学校がっこうに行いきます。」 입니다. 반대로 문장을 먼저 듣고 학교에 간다는 뜻을 떠올린 뒤 한자 표기를 읽어도 좋습니다. 같은 재료를 소리와 뜻, 글자에서 다시 만나는 겁니다.

틀린 단어만 따로 적는다면 단어의 읽기와 짧은 예문도 함께 남겨보세요. 다음에 볼 때는 어느 쪽을 가리고 답할지 정합니다. 글자 모양만 계속 따라 그리면서 소리와 의미를 만나지 않았다면 회화에서 쓸 재료가 덜 연결될 수 있습니다.

食たべる와 食堂しょくどう(しょくどう、식당)은 같은 食을 다르게 읽습니다. 식당이라는 단어를 배웠다면 「食堂しょくどうに行いきます。」라고 어디에 가는지 말해보세요. 새 읽기를 목록 한 칸으로 더하기보다 그 단어를 쓸 말을 함께 만드는 겁니다. 같은 글자를 몇 번 봤는지와 함께 어떤 말의 재료가 되었는지도 남겨봅니다.

한국 한자 지식이 있으면 뜻을 짐작할 출발점은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독, 훈독의 가능한 소리를 전부 모은 뒤에야 그 단어를 쓰는 순서로 가지는 않겠습니다.

처음에는 오늘 읽고 말할 단어의 한자, 소리, 뜻을 묶고, 다른 소리는 실제로 새 단어에서 만났을 때 더합니다. 같은 한자를 안다는 친숙함과 일본어 단어를 안다는 능력을 나누어보세요.

글자를 쓰는 공부가 필요하다면 내가 읽고 쓸 단어부터 고르세요. 어디선가 본 한자의 모든 읽기를 같은 날 외우는 것보다 오늘의 단어를 읽고 뜻을 알고 써보는 범위를 분명히 합니다. 다음에 다른 단어에서 같은 한자를 만났을 때 읽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더하면 됩니다.

쓰기는 언제 더 할까요?

손으로 쓰는 시험을 준비한다면 쓰기까지 연습해야 합니다. 읽고 대화하는 것이 먼저라면, 図書館としょかん을 받아쓰지는 못해도 읽고 “도서관에 가요”라고 말하는 연습을 계속할 수 있어요. 필요한 능력부터 쌓으면 한 글자의 모든 읽기에서 멈춰 있을 이유가 줄어듭니다.

시험도 목표라면 한자만으로 공부 범위를 정하지는 마세요. JLPT는 급수별 공식 한자, 어휘 목록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교재의 “필수 몇 자”는 그 책의 학습 기준으로 보고, 목표 급수의 공식 문제 예시로 독해와 청해도 함께 확인합니다.

회화와 시험 중 무엇을 먼저 준비할지 정하면 한자 쓰기에 쓸 시간도 나누기 쉬워집니다.

찾은 단어의 뜻과 읽기를 확인하려면 상황별 사전 사용법을, 외웠는데 입에서 안 나오면 단어를 말로 꺼내는 연습을 보세요. 오늘 고른 단어 하나를 다시 쓸 수 있으면, 글자표 한 칸을 외운 것과는 다른 공부가 됩니다.